일상의 행복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-다팬다 침구청소기 후기 (내돈내산) 오늘은 정말 고민 끝에 결정한 다팬다 침구 청소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.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다 보니 침구 관리에 고민이 많았었댜..😢(만성 비염환자이기도 하다는 슬픈 현실..) 매주 세탁하기엔 집안일 부담은 크고.. 알러지 케어 이불을 사도 그때 뿐이고.. (결국 털 투성이) 성실하게 관리하는게 결국 최선이다 싶었는데 침구 청소기를 사면 좀 부담이 덜지 않을까 싶어서 서칭.. 내가 가장 중요하게 봤던 건 휴대성과 흡입력! 청소기가 너무 커서도 안되고 흡입력이 약하면 절대 안 쓸테니까? 근데 어느샌가 인스타에서 엄청 보이기 시작한 다팬다 침구 청소기.. 일단 먼지와 진드기를 다 팬다라는 각오로 만들어졌단 것에서 합격이었다. 이름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영상 후기를 보아하니.. 어우 저 필터가 진.. 양평 두물머리 2023.10.23 주말에 근교 놀러가구 싶어서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왔다. 남양주는 자주 가봤으나 두물머리는 처음 가보는데... 왜 이제서야 왔을까 싶은 곳이다 ㅠ 최고의 힐링... 일단 가는 길부터 날씨 최고였구요오 하남? 미사? 쪽이 정말 이뻤다. 저기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대교는 2023년 12월 준공 완료 예정인 고덕대교라고 한다. 저런 대교 스타일을 사장교 Cable-stayed Bridge라고 한단다. 울산대교도 이럼! 암튼 설레는 마음을 이끌고 1시간 20분? 안되게 점심 장소에 도착했다. 우리의 메뉴는 닭갈비였음! 근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.. 다들 남양주에서 숯불닭갈비가 땡긴다면 여기를 가시는 걸로.. (두 번째 방문인데 개인적으로 양념보다 간장이 막국수랑 먹기에 훨 담백하고 맛있었다.) 그리구 너무 .. 하늘공원 억새 축제 2023.10.14 대학생 때 이후로 처음 가본 하늘공원. 억새 축제가 있다고 해서 오후 4시즈음 친구와 다녀왔다.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월드컵 공원 바로 인근에 있는 평화 공원에 주차를 하고 하늘공원 쪽으로 가는 길이 너무 이뻐서 영상으로 담았다. 비 예보가 있었는데 기상청이 무안할 만큼 날이 엄청 이뻤다.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(사람들을 따라가면 된다) 육교가 나오고 지그재그로 된 엄청난 계단이 보인다. 그 계단을 오르면 하늘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다. 계단이 불편할 경우 완만한 등산로도 있으나 우리는 저녁 식사를 예약해서 계단을 택했다. 계단을 다 오르고 보이는 전경도 무지 아름다워서 영상으로 담았다. 가을이 오긴 오나보다. 단풍이 드문드문 보인다. 서울이 참 이쁘다. 월드컵 경기장 조경도 아름답지만 한강이 한.. 감동이었던 한옥 카페 - 예동 갤러리 자기개발을 위해 시작한 블로그이지만 1일 1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벌써 애착이 생겨버렸다. 일기처럼 쓰게 되는 건 아닌가 몰라.. 아무튼 추석 연휴에 본가에 내려오면서 할머니와 엄마랑 함께 갔던 카페가 너무 좋았어서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철마에서 소고기를 먹고 엄마가 꼭 가볼만한 카페가 있다고 하셨는데 다만 커피값이 한잔에 15000원하니 자주는 못 간다고 하시길래 커피 값을 잘못 기억하신 게 아니냐라고 하고 일단 향했다. 길을 가다가 차에서 찍은 너무 귀여운 풍경. 할머니가 저기는 허수아비가 왜 저렇게 많냐고 하셔서 보아하니 주말농장처럼 구획을 작게 잡아 각자의 영역을 표시한건지 밭의 동일 구역에 형형색색의 허수아비가 여럿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. 날이 흐렸지만 꼿꼿이 서 있는 알록.. 이전 1 다음
